열불나게 화가나는 경우... 바로 이런 기분이었군요!!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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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 좋은분위기로 잘 만나고 있는 그녀..
오늘 간만에 동아리 행사 뒷풀이에 같이 갔는데..
새로 온 신입생 녀석들이 어떤 사이냐고 캐물어서 예전에 동아리 같이 나와서 친하다고 했더니..
잘부탁 드린다나 머라나... 솔직히 다른 녀석들은 하나도 신경 안쓰이는데
쫌 생기고 뺀질뺀질한넘이 계속 저한테 와 진짜 이쁘네요 그러더니
2차 술집으로 이동하더니 계속 찝쩍..거리데요.....
속마음은 모르겠지만 왠지 그녀도 잘 받아주는 것처럼 보이고... 우...
결국 그 녀석이 술에 꼴았는지 어깨에 손이~~~!!!! 냉큼 손을 슬쩍 치우게 했죠..
나중엔 술에 꼴아 완전 뻤길래 그러려나..했는데.. 완전 신경쓰이네요...
완전 우울한 하루...... ㅜㅜ
제가 그리 못났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요새 애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지라...
갑자기 씁쓸해지는군요....
바래다주고 나서 문자한통 왔는데 걍 짧게 끊어버리고 말았네요..
어흑... 이벤트나 달릴래용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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