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어제 안좋은일이 있어서...기분이 좋지않았었는데.5 > 자유게시판

뽐게에 들어와서 울적한 마음 털어버리고 가는군요.
오늘도 밤새러 나가봐야겠습니다.
아침과는 다르게 천둥번개, 그리고 비도 멎었고.
놀다보니 울적한 마음도 털어버렸고.
호감있던 누나와 약속파토난게..되려 어쩌면 잘됬다는 생각까지 드는걸 보면
왜 여러사람들이 커뮤니티에 목매는지 알겠습니다 ^^..
어른이 된다는거. 어릴땐 막연하게 내 마음대로 먼가를 할수 있다는것만 바라보며
얼른 어른이 되고싶었는데...몸이나 머리나 성숙해져가는 지금은
되려 어리광만 피우고 싶구..또 책임을 지기도 싫구 하는걸 보면...전 아직 덜큰 앤가봅니다.
이제 친구를 만나러 문상을 가야겠습니다~ 밤새도록 위로해줘야죠..
뽐게분들. 오늘 금요일인데 내일 주말이라구 너무 달리시지 말구~
좋은 하루. 그리고 행복한 주말 보내셧으면 좋겠습니다 ^^
다음주에 다시 뵐께요~~~
P.S 아 시니님. 목소리는 완소라니깐요~~